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우리반 깜띠기(6-5조수연)
작성자 조수연 등록일 14.10.01 조회수 214

나는 '우리반 깜띠기'라는 책을 이번 독서퀴즈대회 지정 도서이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깜띠기는 김장우라는 경상도에서 새로 전학온 아이이다. 깜띠기네 반에는 일진 비슷한 최대장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첫만남부터 둘이는 심상찮았다. 대장이는 쓸데없이 깜띠기가 싫다는 이유로

자꾸 시비를 걸곤 했다. 깜띠기네 동네에는 뚝방촌이라는 촌골목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동네에서

뚝방촌을 없애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점점 더 커져서 위기에 놓였다. 대장이도 뚝방촌에 살아서 그런

지 걱정이 많이 되나보다. 그래서인지 깜띠기를 자주 괴롭히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이네

엄마와 아빠가 집의 옥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하다가 엄마가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다급히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기고 보니 대장이네 엄마는 심장병에 걸렸다고 진단을 받았다.

대장이의 엄마는 피가 모자라고 곧 죽을병에 걸렸다고 깜띠기네 반에도 소문이 쫙 퍼졌다.

그래서 반 학부모회장이 의견을 내서 대장이의 엄마의 혈액형 B형인 부모님을 다 찾아서

피를 뽑아서 나눠주자고하였다. 그래서 결국 대장이의 엄마는 살아나고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났다.

이전글 소년 셜록홈즈6
다음글 잠옷 파티를 읽고 (6-6 김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