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6학년 독서퀴즈 때 읽은 책이다.

경상도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울 큰아버지집으로 전학을 왔다.

5-4반으로 들어오자 최대장이라는 아이가 깜디기라는 별명을 지었다.

그리고 종태형이 전교 부회장에 당선되자, 햄버거를 돌렸는데 깜디기는 뇌물이라고

하면서 할말은 다 했다.

그러다 뚝방촌 아이들이랑 씨비도 붙고 또 나쁜 형들로부터 최대장을 구해주기도 하였다.

그러다 뚝방촌을 철거 시킨다고 하자, 최대장의 아버지가 공장 위에 올라가서 시위를 벌이자,

최대장의 어머니가 심장병으로 쓰러졌다. 그러자 같은반 아이들의 부모님들과 힘을 모아 도와주었다.

그리고는 최대장은 결국 전학을 가는데, 깜디기에게 편지를 준다.

친구끼리 도와주는 것이 참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