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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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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결선생
작성자 김수연 등록일 14.08.26 조회수 226

백결선생-한영주

 

신라 자비왕때 서라벌에 가난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옷을 100군데나 기워입어서 백결선생으로 불렷다 백결선생은 신라에서 거문고를 제일 잘타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백결선생 아내는 이런 백결선생이 원망스러웟다 거문고만 타느라 살림걱정을 해야했다 남의집 허드렛일을 하며 그때그때 끼니를 해결해야만 했다 설날 그믐, 온동네가 시끌시끌 한데 백결선생의 집에서는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다

결국 백결선생의 아내가 울음을 터뜨리자 백결선생이 아내를 달래려고 거문고로 방아 찧는 소리를 냈다 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하나둘씩 백결선생에게 음식을 가져다 준다 훗날 이음악은 대악이라고 불리며 널리 퍼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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