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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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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타났다.
작성자 박재완 등록일 14.08.23 조회수 210
이책은 준영이의 이약기이다. 준영이는 엄마 없이 아빠와 사는 아이인데 아빠의 직업은 춤선생님이시다. 할아버지는 준이이가 다디는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시고 말이다. 나도 우리 할아버지께서 우리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왠지 좋은 것같아서이다 . 준영이네 아빠를 보고 이웃 사람들이 다들 '제비'라고 불러서 준영이는 아빠가 보기싫고 이야기하기도 싫어졌다.  어느 날 같은 반 동구라는 친구와 준영이가 싸웠는데 준영이가 싸움에서 졌다. 싸운 이유는 동구가 준영이 아빠를 보고 '제비'라고 부르면서 놀렸기 때문이다. 나도 싫었는데 친구마저도 아빠를 제비라고 부르니 화가 난 것이다. 나라도 동구라는 친구와 싸웠을 것이다. 싫지만 우리 아빠를 놀린다면 말이다. 며칠이 지나 다시 동구와 싸움이 붙게 되었다. 동구는 태권도에서 검은띠에다가 덩치도 좋다. 하지만 준영이는 발차기도 막고 해서 결국 싸움에서 이겼다. 어느날 학교운동회날 준영이 아빠는 댄스 스포츠  선생님이 되셔서 춤을 추는데 준영이는 무대에 있는 아빠가 자랑스럽게 여겨졌고 아빠에 대한 미웠던 마음도 사라지고 다음부터는 잘 지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어쩌면 아빠께서 그런 춤을 가르치시는 분이였다면 싫었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나는 아빠를 사랑한다 어떤 직업이든 우리를 벌어먹어살리시고 계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기까지 한 우리아빠이기에 나는 우리아빠를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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