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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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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6-2)
작성자 김관우 등록일 14.08.23 조회수 191

창수는 지기 싫어 하는 아이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꼭 이길때까지 하는 아이이고 깡도 셌다. 창수가 5학년때 일이다. 6학년 형들이 친구들을 괴롭히고 때렸다. 그런데 어느날 창수가 그 형들에게 불리고 ,창수는 속으로 무서웠지만 못들은척하고 땅만 보고 지나 갔다.하지만 형들은 창수를 때리고 창수 주머니에 있는 돈 마저 뺐을려고 하였다. 창수는 그 돈을 뺏길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돈은 할머니의 약 값이었기 때문이다. 창수는 있는 힘껏 깡패들의 손을 물고  입술을 찢듯이 잡아 당겼다. 그리고 단숨에 집으로 뛰어 갔다. 다음날 학교에서 깡패들이랑 잘 어울리는 규석이가 창수를 때렸다. 형들을 때렸다면서 말이다. 창수는 가만히 있을수 없었다. 의자를 들어 규석이를 마구 때려 규석이 이가 3개나 깨졌고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규석이 부모님은  바로 학교에와 치료비를 물어 내라고 하였고 , 친구들은 창수를 피해다녔고 선생님도 창수가 숙제를 해오지 않아도 ,지각을 하여도 신경쓰지 않았다. 창수는 외롭고 쓸쓸 했다.  창수는 할머니 병원비를 벌기 위해 신문배달을 시작했고 그때 그곳에서 봉수형을 만나 창수를 잘 도와주었고  그형에게 오토바이 타는 법도 배웠다.사람들의 시선은 불편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6학년이 되어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려고 했지만 한번 찍힌 문제아는 벗어 날수 없었고 ,창수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은 봉수형 밖에 없었다.

 

이책은 실업자, 가난한 사람들 등 현재 사회에 좋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삼았고 슬픈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한순간에 사고로 인해 문제아로 찍힌다 . 이처럼 사회에 문제아라고 한번 찍히면 그 순간 부터 영원히 문제아에서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사회가 참으로 한심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주인공 창수도 잘못한 점은 많다.만약 문제아로 찍혔다면 오히려 문제아에서 벗어나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어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잘못한점도 많다.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이 창수를 문제아 늪에서 벗어나오도록 도와주었다면 창수는 문제아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사회 때문에 집단 따돌림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가 문제아 사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루라도 문제아 사회에서 벗어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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