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임효정........베니스의 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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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효정 | 등록일 | 14.08.21 | 조회수 | 206 |
나는 친구가 우산이 없어 집에 가질 못한다고 하면 친구한테 달려가서 우산을 씌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웃이나, 친구 가족들이 아프면 정성을 다해서 간호를 해줄것이다. 이것은 모두 우정, 사랑에 관한 것이다. 베니스의 상인도 우정과 사랑에 대한 글이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친한 친구인 바사니오가 벨몬트에 사는 포샤에게 구혼하기 위한 여비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안토니오는 가지고 있는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으로부터 돈을 빌리러 갔다. 평소 안토니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샤일록은 돈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살1파운드를 때달라고 했다. 제안을 받아드린 안토니오는 바사니오에게 돈을 주었다. 포샤는 구혼자들에게 금, 은, 납 세 상자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한 다음, 포샤의 사진이 있으면 포샤와 결혼 할 수 있었다. 바사니오는 납으로 된 상자를 골라서 구혼에 성공해 반지를 끼고 사랑을 맹세하였다. 하지만 안토니오의 배가 돌아오지 않아서 파산되어 법정에 가게 되었다. 포샤는 바사니오의 친구인 안토니오를 구하기 위해서 남장을 하여 법정의 재판관이 되었다. 법정에서 샤일록에게 빌린 돈을 3배로 돌려줄테니 안토니오을 놓아주라고 했지만 샤일록은 약속한데로 살1파운드를 달라고 했다. 재판관(포샤)는 샤일록에게 안토니오의 살1파운드를 가져가라고 했다. 하지만 증서에 살1파운드만 가져간다고 적혀있으니까 피는 한방울도 나오면 안된다고 했다. 만약 안가져갈 경우 재산을 몰수당한다고 했다. 결국 샤일록은 패소하여 재산을 몰수당하고 안토니오는 죽을 위기를 벗어났다. 바사니오는 재판관(바사니오는 재판관이 포샤인걸 모릅니다.)에게 무엇이든지 답례로 주고 싶다고 했다. 재판관(포샤)는 포샤와 사랑의 맹세를 한 반지를 달라고 했다. 바사니오는 어쩔 수 없이 반지를 주었다. 바사니오는 포샤에게 안토니오를 살려준 재판관에게 어쩔 수 없이 반지를 주었다고 했다. 포샤는 화가 났지만 바사니오를 용서해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절대로 빼지 말라고 반지를 돌려주었다. 바사니오는 법정에 있던 재판관이 포샤라는걸 알게 되었다. 바사니오는 포샤의 지혜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반지를 끼어 다시 한 번 사랑을 맹세하였다.그후 몰수된 줄 알았던 안토니오의 배는 다시 돌아왔다. 배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5대 희극에 들어간다고 한다. (주인공 쪽으로 보면 희극이 되지만 샤일록 쪽으로 보면 비극이 되는 것 같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 글의 주제는 사랑과 우정인 것 같다. 왜냐하면 안토니오와 바사니오와는 우정이 덕분에 바사니오와 포샤가 결혼할 수 있었고, 포샤가 바사니오를 사랑했기 때문에 바사니오의 행복과 우정을 위해서 남장을 하여 안토니오를 살려냈기 때문이다. 사랑과 우정의 힘은 강한 것 같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기 때문이다. 또 포샤의 지혜와 용기를 보고 놀랐다. 증서에 있는 단점을 정확히 찾았고, 남장을 해도 들키면 끝(?)인데 바사니오를 위해서 그 힘든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사이의 사랑과 우정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고, 사람의 영리함과 용기를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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