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나뭇잎 때문에 실패한 개혁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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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수빈 | 등록일 | 17.01.05 | 조회수 | 315 |
이 책은 사림 세력인 조광조가 나뭇잎 때문에 개혁에 실패하게 된 이야기다. 조선 시대 중종, 이전에는 정치가 혼란스러웠고 중종은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고자 사림 세력인 조광조를 곁에 두어 나랏일을 하게 하였다. 조광조는 도덕을 중시하였고 백성들에게도 이를 가르치기위해 항약을 정리하여 백성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하였다. (항약은 서로 착한일을 권하고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며 예의를 지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돕는다는 내용이 담긴 규칙인데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것같다.) 어느 날 공로가 없는 신하들이 벼슬에 올라 땅을 가지게 되는 것을 중종에게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신하들은 중종의 후궁인 희빈 홍씨와 조광조를 처치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얼마 뒤 나뭇잎에 꿀을 바른 글자를 써서 벌레에게 먹이고 나뭇잎에는 주초위왕(조씨가 왕이 된다는)글자가 남게 된다. 그리하여 중종은 조광조가 왕이 되고자 하였다고 생각하게 되고 조광조는 귀양을 가게 된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왕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신하들도 많지만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간신들도 많은 것 같다. 만약 충신들이 더 많았다면 어떠하였을까??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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