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마카카>는 야생 원숭이 마카카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눙함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마카카는 이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밀림에 살았다.

어느 날 동료 원숭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히지만 한 원숭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친다.

감옥에서 도망친 마카카는 목숨을 구해 준 적이 있는 한국인 아저씨들을 떠올리고 아저씨들이

일하는 곳으러 간다.

그 곳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 마카카는 동물원을 아저씨들과 한국으로 가지만

동물원으로 가게되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내가 만약 동물원을 탈출했던 원숭이였다면,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도 과연 자유를 찾아 갔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