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나라의 불개(5-7조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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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현문 | 등록일 | 14.05.22 | 조회수 | 181 |
| 해와 달이 없어 깜깜한 까막나라가 있었다. 까막나라 사람들은 너무 어두워서 생활하기가 힘들었다. 이 모습을 불쌍하게 생각한 임금님은 용감한 불개에게 해와 달을 훔쳐 오라고 했다. 하지만 불개는 너무 뜨거운 해와 얼음처럼 차가운 달을 훔치지 못했다. 그 후로도 임금님의 호통이 떨어지면 불개들은 해와 달을 훔치러 가야만 했다. 불개가 해를 덥석 물었다 뱉으면 일식이 일어나고 달을 덥석 물었다 뱉으면 월식이 일어난다는 일식과 월식에 얽힌 이야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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