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5-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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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4.05.14 | 조회수 | 207 |
제목: 마지막 잎새 지은이: 오 헨리 요즘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선의의 거짓말이 옳은지 어떤지에 대한 토론하기를 배웠다. 마지막 잎새에서 베어만은 존시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 나는 미술을 배운다.요즘 나뭇잎이 많은 덩굴을 그리는데 참 어렵다. 어떻게 해야 나뭇잎과 똑같이 그릴수 있나 궁금하고 어렵다. 그런데 여기 나뭇잎을 무지 잘 그려서, 사람도 살린 사람이 등장한다. 그니니치빌리지의 가난한 동네에 사는 존시와 수는 가난한 화가 지망생이다. 윗층에는 베어만이라는 늙은 화가도 산다. 그 역시 기난하고 실패한 사람이다. 존시는 페렴에 걸렸다. 폐렴은 가난해서 생긴 병인것같다. 못 먹고 더러운 공기를 마시며 살면 폐렴에 걸린다. 존시는 방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려는 희망이 하나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침대에서 보이는 담벼락에 나뭇잎들이 다 떨어지면 자기도 따라 죽을 거라고 말한다. 수는 슬퍼하지만 도와 줄 수가 없다. 수는 슬퍼서 베어만한테 이 이야기를 해 주었다. 늘 술에 쩔어 스스로를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던 베어만은 추운 날 술에 취한 채 나뭇잎을 담벼락에 밤새 그리고 쓰러졌다. 그날밤은 비바람이 쳤다. 맑게 갠 다음 날 창문 커튼을 걷자 나뭇잎은 예상과 달리 싱싱하게 붙어 있었다! 존시는 기쁘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 베어맨을 보고 아무리 실패한 인생을 살아도 누구한테는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베어만은 항상 술을 달고 다니니 몸이 안 좋았을텐데 그 정신으로 잘 된 그림을 그리는게 참 정신력이 대단한 것 같다. 베어맨은 담징 같다. 담징은 일본 호류사 벽에 소나무를 잘 그려서 까치들이 소나무인줄 알고 날아와서 부딪혀 죽었다고 한다. 나는 언제쯤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그리고 아무리 거짓이라도 사람을 살리는 거짓은 착한 일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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