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논술 동화-노예에게 물려준 재산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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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채연 | 등록일 | 14.05.13 | 조회수 | 205 |
제목:탈무드 논술 동화-노예에게 물려준 재산 농장 주인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었다. 아들은 예루살렘 학교에서 공부를 하느라 만날 수가 없었다. 끝내 농장 주인은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죽고 말았다. 농장 주인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는 전 재산을 노예에게 물려줄 것이다. 다만, 그 중에서 한 가지만 아들이 원하는 것을 갖도록 한다. 라는 유서를 남겼다. 유서를 읽은 아들은 깜짝 놀랐다. 아들은 랍비를 찾아갔다. 여기서 랍비는 누구일까? 탈무드에는 꼭 랍비가 나오는 것 같은데,, 아들은 랍비에게 이야기를 했다. 랍비는 아버지가 훌륭한 결정을 햇다고 했다. 아들은 지혜가 모잘랐다. 만약 전 재산을 노예에게 주지 않았다면 아버지의 노예가 악한 노예였다면 아들이 공부하는 동안 전 재산을 갖고 도망쳤거나 함부로 써 버렷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버지의 죽음을 아들에게 알리지 않았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재산을 노예에게 남기게 되면 노예는 기쁜 마음으로 아들을 찾아가 주인의 죽음을 알리고 재산도 소중히 관리해 줄거다. 그리고, 아들은 한가지 재산만 가질수 있으니 노예를 가지면 된다. 노예도 아버지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한 아버지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안 랍비 모두 훌륭한 것 같다. 아들과 노예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들이 노예를 너무 부려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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