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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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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박새롬) 팔만대장경
작성자 박새롬 등록일 14.05.10 조회수 205

   이 이야기는 고려의 인쇄술이 담긴 팔만대장경 이야기이다.  팔만대장경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고려대장경에는 위험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몽골의 침입을 받아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워지자 부처님에 말씀을 글로 남겼다. 사람들은 불교에 의지하며 나라를 구해 달라는 기원을 담아 목판을 만들었다.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고려대장경은 모두 8만 1천258장의 목판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에 처음 이루어진 조사에서 밝혀진 숫자로, 8만장이 넘어서 팔만대장경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로가 70cm, 세로가 24cm, 두께는 2.6cm이다.  고려대장경을 만들때 쓰인 나무는 산벚나무와 돌배나무인데, 전체의 무게는 30톤 정도 된다. 고려시대에 이 정도에 목판을 옮기려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이 완성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고 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거나 느낀점은 팔만대장경이 완성 될 때까지 내나이보다 많은 16년이 걸렸다고 하는 것을 보니 우리 조상들의 끈기와 정성이 정말 놀랍다.  그리고 6.25 전쟁 때 가야산을 폭겨하라는 명령을 받은 김영환 대령은 단 한개도 폭격하지도 않아 지금까지 팔만대장경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화재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김영환 대령이 너무 감사하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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