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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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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쫓겨난 임금 (5-2반 강수경)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4.05.10 조회수 209

글 : 이근

그림 : 극동만화연구소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쫓겨난 임금이 얼마나 많은지, 왜 쫓겨났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쫓겨난 임금은 좀 많이 있었다. 292년 고구려 14대 임금 봉상왕도 놀기만 하고 충신인 안국군을 죽이고, 안국군을 충신으로 여겼던 돌고도 죽였다. 그래서 돌고의 아들 을불이 도망쳐 반란을 일으켜 봉상왕은 폐위되어 죽었다. 그리고, 모본왕과 차대왕도 신하에게 죽었고, 실성왕은 신라 왕족인데 볼모로 끌려가서 10년 후에 와서 신라의 왕이 죽자 그가 권력을 잡게 되고, 나중에 권력에 눈이 멀어 눌지 태자를 죽이려 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죽었다. 그리고 영류왕도 연개소문을 죽이려 하다가 연개소문한테서 죽게 된다. 목종은 그의 어미때문에 나랏일을 제대로 못하다가 불쌍하게 죽게 된다. 등 등 많은 임금이 죽게 된다.

 나는 고구려에서 쫓겨난 임금이 이렇게 많았단 것을 몰랐다. 왕은 조금이라도 백성을 위한 것 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한 왕도 많았다. 나도 이 놀기만 하는 왕들처럼 놀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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