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아이(5-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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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4.04.30 | 조회수 | 229 |
제목: 얼굴 빨개지는 아이 지은이:장 자끄 쌍뻬 마르슬랭 까이유에게 안녕? 프랑스의 꼬마 친구 마르슬랭! 나는 한국에서 너를 읽은 증안초등학교 5학년 7반 이현민이야. 책으로도 그림으로도 유명하다고 하시면서 어머니도 무척 좋아하는 책이라고 어머니가 권해 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단다. 그림이 많이 나와서 금방 읽었어. 그림도 참 귀여웠어.낙서처럼 아무렇게나 그린것 같지만 눈에 쏙쏙 들어와. 내용도 안 어렵고 재미있더라. 나는 너처럼 얼굴이 빨개지는 병이란게 있는 줄 몰랐어. 얼굴이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거야. 꼭 네가 죄를 지은 것처럼. 그리고 네 친구 르네는 재채기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 병을 가지고 있지? 너희들은 어딜가나 눈에 띄는 특별한 아이들이야. 그러니까 커서도 만났지. 너희 둘이 다시 만났을 때 나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어. 너희는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정한 우정을 나누려면 친구의 단점도 싫어하지 않고 잘 받아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 나도 병설유치원 때 친구였던 한솔이를 커서 다시 만나고 싶어. 한솔이는 눈썹이 참 진하고 <짱구는 못 말려>에 나오는 철수 스타일이야. 한솔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꼭 다시 만나고 싶고 우리가 병설 유치원 때 매일 같이 놀았던 이야기를 그억하는지 그 애길 하고 싶어. 마르슬랭 슬랭 까이유! 책을 읽었을 뿐인데 좋은 친구가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 2014년 4월 마지막날 독자 현민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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