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님의 권유로<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림 속에 담아 있는 신기한 과학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책은 '근대 과학의 탄생' , '이성과 근대성' , '오래된 이야기와 현대 과학의 이미지' 로 나누어져 있다.

책 속에 어떤 그림이 있었다.<아고스티노 라멜리>라는 그림이었다.그림 속 주안공은 독서 기계(?)를 이용하여 독서를 하였다.

나는 그 기계가 무척 신기했다.하지만 내 머리 속엔 여러 가지 질문이 나타났다.

이 기계는 정말 만들어 졌을까? 당시 이런 기계가 정말 필요했나? 당시 사람들은 이런 독서 기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됐지만 , 쉽게 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그때 내 꿈은 과학자였다.과학자가 되어서 꼭 이 그림 속의 과학을 풀어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