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양태석

그린이: 전필식

    요즘 새로 산 책 중에 <아빠의 수첩> 이라는 책 안에있는"자전거 도둑" 이라는 내용을 읽게 되었다. 이책을 처음 보았을 때 누군가 자전거를 훔치는 내용 일 것 같았는데 내 예상이 맞아다.  그런데 나쁜 의도는 아니고 행복한 이야기 이다.

     이 책의 내용은 민우가  자전거를 잃어 버렸는데 알고보니 영래라는,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불쌍한 아이가 훔친것이였다. 민우는 딱한 사정을 보아 자신이 직접 영래에게 자전거를 주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에서 민우가 거짓말을 했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민우가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인상적인 부분은 영래가 잡히는 부분이였다. 왜냐하면 영래가 왠지 불쌍하고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자기도 좋아하는 비싼 자전거를 선뜻 친구에게 주다니! 민우는 정말 훌륭하다.

     나는 이 책을 잃고 민우의 착한 마음을 본받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면 선입견을 갖지않고 민우처럼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