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5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5-7 (류여진) 이차돈
작성자 류여진 등록일 14.04.27 조회수 227

이차돈은 귀족집안에 태어나 일찍이 불교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불교에 대한 반대가 너무 심해서 절 조차도 마음대로 세울수가 없었다.

이차돈은 성장을한후, 내사사인이 되엇다. 내사사인은 아주 높은 직위는 아니지만 궁궐에서 임금님을 보필하는 자리였다. 이차돈이 모셨던 법흥왕도 불심이 깊어 불교를 나라의 종교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늘 안타까워했다.

이차돈은 법흥왕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 나라에서 불교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한다고 하였다. 법흥왕은 불교를 받아들이기 위해신하들을 모아 불교를 국가의 종교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떠냐고 묻자 거의 모든 신하들이 필사적으로 반대를 하였다.

법흥왕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입장에 서서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신하들의 편을 들어서 이차돈의 목을 베기로 했다.목을 베기 전, 이차돈은 자신이 죽으면 신기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망나니가 이차돈의 목을 베자 하얀 우웃빛의 피가 하늘 높이 솟구쳤다. 신하들은 모두 너무 놀라 더이상 불교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법흥왕은 불교를 나라의 종교를 인정을하였다.

이차돈은 만약에 순교하지 않았더라면 일반 백성보다는 훨씬 편안한 삶을 살았을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교한 이차돈을 보면 불교를 아주 중요하게여긴 인상깊은 모습이 떠올라서 이차돈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전글 동물탐정 후버투스와 친구들 - 5-6 이유진 -
다음글 광개토대왕을 읽고(5학년1반김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