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박새롬) 이차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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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새롬 | 등록일 | 14.04.27 | 조회수 | 266 |
이차돈은 내사사인이라는 벼슬을 하면서 법흥왕을 모셨다. 그 무렵 불교를 국교로 삼으려고 했지만, 신하들의 반대로 뜻을 이룰 수 없었다. 이 때 불교를 믿고 있던 이차돈이 법흥왕을 설득해서 천경림에 절을 지었다. 그러자 귀족들은 이차돈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차돈은 스스로 죽음을 자청하고, 만일 부처가 있다면 자기가 죽은 뒤 이상한 일이 일어날 거라고 했다. << 삼국유사>>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이차돈의 목이 처형되는 순간 이차돈의 복에서는 흰 피가 솟구쳐 오르고, 사방이 깜깜해지며 땅이 울리고 꽃비가 내렸다고 전해진다. 이 광경을 본 신하와 귀족들은 크게 놀라며 눈물로 용서를 빌고 불교를 공인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불교사상 최초의 순교자였던 이차돈의 순교를 기리기 위해 528년, 경주에 백륜사라는 절이 지어졌고, 817년에는 혜륭 등이 비를 세워 주었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거나 느낀점은 당시 전통신앙을 믿고있었던 귀족들이 불교를 반발하자, 불교를 위해 죽음을 선택했어야 했던 이차돈이 불쌍하고 불교를 위해 기꺼이 목을 내놓아 희생하는것을 보니깐 나도 다른사람이 힘들어 할때 내가 도와주고 가끔은 희생해주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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