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라호라는 배의 선장을 뽑아야했다. 선원들은 너도나도 선장이 되고 싶어했다.

예전에 선장이었던 사람들은 자기 욕심만 채우고 선원들은 돌보지 않는 선장들이 많았다. 그래서 너도 나도 새선장이 되어 자기가 배를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약속들을 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거질말쟁이가 없는 배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사람이 선장이 되었다. 그사람은 자기를 도울 선원들을 뽑아 회의를 하고 사람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배들과도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고기를 잡는 방법을 만들어 평화를 유지했다.

우리도 학급의 반장, 부반장을 뽑는다. 하지만 반장, 부반장이 된 아이가 학급을 잘 이끌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대통령을 뽑을 때도 후보들이 많은 공약을 내세워서 대통령을 뽑아 놓으면 올바르지 않은 정치를 하는 경우도 많다. 나는 좋은나라호 선장처럼 국민들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우리나라를 이끌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