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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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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연필 페니 사파리 최후 대결 (5-2반 강수경)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4.04.23 조회수 265

글 : 에일린 오헬리

그림 : 니카 펠란

옮김 : 신혜경

내가 이책을 읽은 이유는 방금 올린 것의 다음 편, 그러니까 마지막 편이니까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가 정글과 비슷하고, 초록색이라서 그런지 평온하고, 더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기 때문이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지금 보는 것과 같이 풀이 있고, 왼쪽에 연필 페니, 오른쪽에 귀여운 판다가 대나무를 깨물고 있다. 이 책은 영어로 된 책을 번역한 것이다.

 랄프네 반 아이들이 동물원으로 신나는 소풍을 떠난다. 재미난 사파리의 수수께끼를 하나 둘 풀어가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동물원은 부셔지고, 그 자리에 필기구들이 들으면 기절할 매직펜 공장이 들어서게 될 거라는 소식이다. 평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지니, 필기구들은 검은 매직펜 생각이 난다.  검은 매직펜이 동물원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자, 동물원은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페니는 하나 둘 친구들을 만들어 동원해서 다행히 동물원을 부시는 것에 반대하는 서명을 쓴 탄원서를 동물원 친구들에게 쓰고, 사라와 랄프, 버트(말썽쟁이지만 같이 힘을 합친다. 도와주기까지 한다.) 등도 힘을 합쳐서 30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동물원 대표에게 제출한다. 그래서 매직펜 공장을 세우려던 나쁜 시장은 돌아서게 된다. 그리고, 나쁜 검은 매직펜은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이름은 초식이. 채식해서 초식이다.)한테서 맞아떨어지는데,(트럭 아래에 떨어지게 된다.) 잉크가 들어있는 것 같았던 트럭에서 떨어진 것은 유기용제였다. (유기용제는 매직펜에게 엄청 해롭다.)그게 매직펜 머리 위로 떨어져서 매직펜은 녹아 죽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까 쓴 책에서 이어진 것이 이 책인데, 이 책에도 열심히 한 페니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다. " 페니야, 네가 있어 평화로워지고, 네가 있어 행복해!!"라고.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을 만큼 페니는 용감하고 멋진 일을 해냈다. 그리고, 동물원의 동물들도 힘을 합쳐 동물원을 지켜서 감동받았다. 이 책은 두껍지만 재밌어서, 보기 좋다. 요술 연필 페니의 이야기가 이 책으로 끝나서 아쉽지만, 세상에 이 책처럼 재밌는 이야기의 책은 많으니까, 더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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