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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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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천원은 너무해'를 읽고
작성자 김가은 등록일 14.04.06 조회수 311

이 책은 '수아'라는 아이가 엄마에게 용돈을 받으며 의미있게

또 현명하게 돈을 쓰는그런 내용이 담긴 책이다.

수아는 평소 엄마에게 돈을 마음대로 얻어가며 매일 불량식품을 사먹는 아이다. 그런 수아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용돈'이라는 규칙을 세웠다. 더이상 쓸데없는데에 지출을 하지 않게 하려고 말이다. 수아는 그 말을 듣고 용돈을 싫다고 떼를 썼다. 이 때 나는 '용돈을 받으면 좋지 뭐.' 하고 왜 그런지 계속 내용을 읽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일주일에 1000원 이라고 했다. '나도 일주일에 1000원 받는데 왜 그런거지?' 이런 생각을 했다. 하긴. 수아는 쓸데없는데 지출을 하고 인내심과 참을성이라곤 없는 아이니까. 나는 1000원을 받고도 쓸데없는 데에 지출을 하지 않고 불량식품도 사먹지 않는다. 수아는 엄마의 말을 듣게 되고 일주일에 1000원씩 용돈을 받게 된다. 처음엔 1000원을 받고 평소처럼 쓸데없는 곳에 지출을 한다. 그런데 평소 수아는 불량식품과 '메모지 수첩'을 가지고 싶어했다. 메모지 수첩을 1300원인데 1000원으로는 300원 부족하다하여 엄마와 이제부터 제대로 쓰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렇게 해서 수아는 용돈 기입장 같은 것을 작성했다. 그리고 1000원을 700원과 300원으로 따로받아 300원을 꾸준히 모아서 '메모지 수첩'을 사고 나머지 700원으로는 수아가 수집하고 있는 음식 모양 지우개나 오색 볼펜 등을 사기로 했다. 불량식품은 안사먹고 엄마가 준비해주는 간식으로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여 수아는 따로 모은 300원을 꾸준히모아 1200원을 만들어 엄마가 100원 더 준것으로 메모지 수첩을 사고, 또 나머지 700원으로 음식 모양 지우개, 오색 볼펜, 리본 머리끈까지 총 4개를 구입하였다. 수아는 이렇게 사고도 사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이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모아서 다음에는 칠판 세트를 산다고 한다. 또 그 다음엔 아빠 생신이 다가오니까 생신 선물을 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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