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단 말이야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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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지 | 등록일 | 17.02.03 | 조회수 | 319 |
구두장이 체프 할아버지와 손자 로빈은 단둘이서 살고 있어요. 제프할아버지의 구두는 이 마을에서 최고였에요. 그래서 구둣방에는 항상 일감이 쌓여있어서 할아버지는 로빈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로빈은 매일 거짓말로 일을 안하고 놀기만 해서 할수없이 할아버지가 다 해야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그만 발을 다쳐 문을 닫았어요. 로빈은 문을 닫아 더 좋아했지만, 할아버지의 걱정은 커지고 음식이 다 떨어져 할아버지는 로빈이 일을 해서 돈을 벌라고 했어요. 하지만 일은 하지 않고 매일 놀고 밤이되자 깜짝 놀라 집으로 달려가는데 가방이 있어 열어보니 돈이 있어 이 돈으로 빵을사고 할아버지를 속이고 다음날도 돈주머니를 찾다가 빈손으로 들어왔어요. 한편, 가게에서는 너구리형제가 와서 일을 하게 해주라고 했지만 일은 못하고 로빈이 산 빵을 주었어요. 그때 로빈이 돈주머니를 가지고 들어오자 너구리형제는 그 주머니를 보고 자기들이 잃어버린거라고 해서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너구리 형제에게 돈을 갚으라고 했어요.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는데 아무도 게으름뱅이 로빈에게는 일자리를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구두를 주문한 고릴리 양이 주문한 구두를 발이 다쳐 만들지 못해 삼일 후까지 꼭 만들어 주겠다고 했어요. 로빈은 할아버지를 도와 구두를 만드는데 또 할아버지가 손이 다쳐서 로빈이 한번 만들에 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고릴리 양이 좋아하고 로빈을 칭찬해 주었어요. 그때부터 로빈은 구두를 만드는것이 노는것보다 좋아졌고 너구리형제에게 돈을 갚고 신발까지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너무 놀지 말고 공부도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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