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지은이 : 프란치스카비어만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 표지를 봤는데, 재미 있을 것 같아서 읽어 보았다.

 여우 아저씨는 작가이다. 특히 여우 아저씨가 쓴 글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여우 아저씨는 봄 ,여름내내 이야기를 모으러 다녔다.

여기저기서 모은 이야기 창고에 쌓아두고  새 책을 쓰는데 사용을 한다.

그런데 어느날,여우 아저씨의 창고가 텅 비어 버렸다. 누군가 이야기를 몽땅 훔쳐

 간 것이다.이야기를 도둑맞고 충격에 빠진 여우 아저씨는 경찰 아저씨를 불렀는데

경찰은 이야기를  훔쳐 갔다는 말을 믿지 않고 그냥 가 버렸다.

여우 아저씨는 그래서 빛나리씨의 빨간 스웨터를 빌려 지하로 내려가 범인을 잡았는데 딱한

사정을 알고 글은 가르쳐주고 범인은 사서 일을 도와 주기로 하였다.

빛나리씨는 아내가 직접 뜬 빨간 스웨터를 망가뜨려서 사이가 나빠지고, 여우 아저씨가

새로 낸 "빨간 스웨터 이야기"를 보고 둘은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

 내 생각에는 여우 아저씨랑 빛나리씨가 너무너무 착한 것 같다.여우아저씨는 도둑에게

책을 쓰는 방법도 알려주고 빛나리씨는 사랑하는 아내가 직접 떠 준 빨간 스웨터를

여우아저씨에게 양보를 하니 말이다.! 여우 아저씨!! 저는 꼭꼬꼭 아저씨의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글 열심히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