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405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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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원 | 등록일 | 16.10.27 | 조회수 | 254 |
시골 영감이 쌈짓돈 모아 처음으로 하는 서울나들이이다. 처음으로 명동에 가 여러 사람들을 본 시골 영감은 놀랐다. 시골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지하철을 탄 시골 영감은 옆집 할아범에게 자랑을 해야 하는데 사람 밖에 없으니 자랑할게 사람 자랑 밖에 없다.서울에는 연립주택,빌딩,아파트,빌라 등 많은 종류의 집들이 있지만 도시에 비해 시골은 낮은 주택 밖에 없다.이어 63빌딩에 압구정동을 가고 남대문 시장에 가 시골에도 도시처럼 있는 게 많지만 도시에 있는 시장을 보고 온갖 물건을 도시에 있는 시장에서 볼 수 있으니 신기해했다. 하도 걸었더니 힘들어 서울 택시를 탔는데 앞에 차가 밀려 요금을 계속 올라가니 답답해한다. 이번엔 시청 앞 광장엔 차선이 많아 영감은 속이 울렁거려 울렁증이 생겼다. 또, 옆집 할아범에게 자랑 할 거리가 생겼다. 이렇게 서울은 갈 곳, 먹을거리 등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서울이 좋다고 느꼈을 것이지만. 교통 체증이나 많은 인구 때문에 적응이 안됬을 것이라고 난 생각하게 된다. 옆집 할아범에게 전화하여 서울에 장점을 말하며 전화를 하였다. 시골 영감은 말로만 듣던 서울에 왔고 옆집 할아범에게 자랑을 하였으니, 볼일을 다 보았다고 얼른 내려가 뒷집 할멈에게도 자랑한다고 하며 서울을 떠나고 시골 영감의 집으로 다시 내려 갔다. 시골 영감은 시골에서와 도시의 차이점 장점을 서울에 와서 알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시골 영감이라면 시골에서만 살다가 말로만 듣던 도시에 오니 좋은 하루가 됬을거라고 난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시골 영감은 많은 걸 배우고 영감의 집으로 돌아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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