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어린왕자(4-1 김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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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연 | 등록일 | 16.10.24 | 조회수 | 259 |
어린왕자에게 안녕, 어린왕자야? 나는 증안초등학교 4학년 1반 김정연이야. 이 책을 읽고나서 너에 대하여 조금 더 많이 알 수 있었어. 네가 무척이나 맑아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더욱 집중하고 많이 웃었어. 너의 차림새와 모습에 웃었고 상상력에 한 번 놀랐어. 나라면 감히 너의 상상력에 끝이나 따라갈 수 있을까? 나도 어렸을 적에는 상상력이 풍부했었지만, 이제는 벌써 4학년 이고 하다보니까 상상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 어른이 되면 아예 잃어버릴까? 나는 내 상상력이 그만 떨어지면 좋을 것같아. 어른이 되어서도 잃어버리지 않게. 그리고 네가 여행한 여섯 개의 별들을 들러보았잖아. 너는 무척 좋겠다. 왜냐하면 철새들에게 부탁하면 언제든지 또, 공짜로 여행 을 다닐 수 있잖아. 그러나 나는 철새들과 이야기를 하지 못하잖아. 네가 대신 내 사정을 잘 얘기하여 같이 여행을 떠나자. 하나보다는 둘이 더욱 편하고 재밌을 것 아니야? 시간이 되면 꼭 편지 줘.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정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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