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가져 기다려라 4-4 장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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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민주 | 등록일 | 16.10.06 | 조회수 | 186 |
한 마을에 살고있는 랍비(구전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와 그의 제자가 있었다. 어느날 가뭄이 들어 마을이 말라버리자 제자는 "선생님, 지금 제 목이 타는 듯 마릅니다. 이렇게 죽는 겁니까?" "너는 믿음이 있느냐?" 랍비는 제자에게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네가 오늘 닥칠 일까지 예상하셨고 미리 물을 준비해 두셨다." "저는 진리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께서 모든 세상일을 주관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보자구나." 그렇게 얼마 간 시간이 지나고 그들은 멀리서 등에 물을 메고 걸어오는 남자를 발견했다. 스승과 제자는 그에게 돈을 주고 물을 얻었다. 랍비가 물을 진 남자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슨 이유로 홀로 물을 메고 황량한 지역을 지나가고 있었소?" "재 주인이 이상해 졌는지, 제게 아무도 모르는 시내까지 가서 물을 길어오도록 시키지 뭡니까. 물을 메고 먼 길을 오는 내내 제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랍비는 몸을 돌려 제자에게 말했다.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게 깊으시구나!" <생각과 느낌>인내를 가져야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재 동생은 인내를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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