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국어활동 책 4-1학기를 훑어보다가, 독서록으로 쓸만한 것을 찾아서, 독서록을 쓰는것이다. 

로운이는 반장이 안되더라도 다섯표 이상은 받고싶어하는 아이다.

그런 로운이가 반장선거에 나온 9과 겨루게 된다.

로운이의 발표는 아이들을 웃게했다.

"제가 반장이 되면 머슴이 되겠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반장말고 부반장도 좋습니다!" 

이게 로운이의 연설이였다.

투표 시작은 백희가 앞섰지만, 기적적으로 로운이가 1표 차이로 이겼다.

반 친구들은 '머슴, 머슴'거리며 잘됐다는 눈치로 흘겨봤다.

하지만 로운이는 날라갈 듯 좋았다.

반장이 되었을 때 기분은 어떠한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