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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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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 4 - 6 )
작성자 이윤서 등록일 16.08.27 조회수 148

제목 :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지은이 : 김리리

 

준영아, 안녕

난 너보다 딱 1살 많은 누나 이윤서라고 해.

내가 그토록 네가 찾던 두꺼비는 까탈스럽고 그래도 속이 아주 깊은 것 같아.

사실 난 두꺼비같은 걸 매우 징그럽게 생각하고, 무섭다고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너와 함께하는 두꺼비를 보고 한결 나아진 것 같아.

 하지만 아직 조금은 징그럽고 무서워. 난 원래 동물, 곤충 그런 걸 엄청 엄청 무서워 하거든...헤헤.

그건 그렇고 준영이 너는 참 좋겠다.

행운의 두꺼비도 만나고! 난....불행의 두꺼비 만나는 건 아니겠지? 흐흐흐 흐흐 내가 곤충이나 동물을 왜 무서워하고 싫어하냐면 막... 나랑 다르게 생기고 그런 게 막 살아움직이니까 좀 무서운 것 같아.

 내가 동물을 진짜 무서워하지만 준영이 너 땜에 조금은 돟아하게 된 것 같아. 고마워~~ 그리고 안녕~~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윤서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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