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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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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1반)
작성자 황서현 등록일 14.04.27 조회수 315

강감찬

  강감찬은 키가 작고, 얼굴도 못생겼다. 하지만 장난도 심하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꿈이 있었는데 그것은 거란을 쳐부수는 광군사의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하였다. 그렇지만 강감찬의 나이가 서른(30)살이 넘었지만, 장가갈 생각과 벼슬할 생각도 하지 않아 아버지가 벼슬길에 나가라고 하였다. 강감찬은 과거를 보겠다고 하였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과거를 보지않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강감찬의 생활은 점점 거칠어져 어머니가 장가와 출세를 하라고 타일렀다. 그래서 장가를 들었지만 어머니는 끝내 강감찬이 벼슬을 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 후, 강감찬은 공부를 꾸준히 하여 35세에 장원급제를 하였다. 고려를 노리던 거란이 40만 대군으로 고려를 쳐들어와 대신들은 강동 6주를 내주자고 하였지만 강감찬은 반대를 하고 임금은 그 뜻을 믿어 거란군은 고려의 화의를 받아들여 물러갔다. 거란은 또다시 고려를 침략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만 조정에서 그것을 먼저 알아차려 강감찬을 서경(평양)유수로 임명하였다. 강감찬은 부임한 첫 날 부터 백성들을 보살피고, 밤낮으로 군사훈련을 하였다. 마침내 거란은 10만 대군으로 고려를 쳐들어왔다. 강감찬은 모두 아는 살수대첩, 귀주대첩 등 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벼슬을 떠나 '교거집, 구선집' 이란 훌륭한 시문집을 남겼다. 1031년 음력 8월 20일 84세에 겉보다 속이 알찼던 위대한 장군 강감찬은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나도 강감찬 장군처럼은 될 수 없지만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했던 것처럼 나도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 강감찬 장군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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