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우산은 누가 고칠까 <1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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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성준 | 등록일 | 14.04.26 | 조회수 | 303 |
도서관에 갔다가 하느님도 우산이 있다는 제목이 신기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형진이는 우산 살이 부러지고 찢어진 낡고 헌 자신의 우산이 싫었다. 집 앞에서 우산을 고치는 할아버지가 형진이의 우산을 새 것처럼 고쳐주셨다. 형진이는 문득 비가 오면 하느님은 비를 어떻게 피할까? 궁금했다. 할아버지께서는 하느님도 우산을 쓰고 계셔서 비를 맞지 않을 것이라 하셨다. 형진이는 하느님의 우산을 누가 고쳐줄지 궁금해서 선생님께 물어보았다. 선생님께서는 하느님 우산은 은혜를 입은 사람만이 고칠수 있는데, 마음씨가 착한사람만이 고장난데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마음씨가 착하니까 하느님 우산이 어디가 고장난지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며칠 후, 형진이와 선생님, 친구들은 '재활원'에 갔다. 그곳의 아이들은 팔이 비틀어진 아이, 머리카락이 몽땅 빠진 아이, 한쪽 얼굴이 찌그러진 아이.......등 몸이 많이 아픈 아이들이었다. 형진이와 친구들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며 친하게 지냈다. 하느님 우산이 고장나서 불쌍한 아이들이 생긴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우산이 빨리 고쳐져서 몸도 마음도 아픈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만나면 절대로 무서워 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처럼 똑같이 대하며 친하게 지낼 것이다. 나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신 하느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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