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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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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오딱다토개를 읽고
작성자 김유솔 등록일 14.04.24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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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서 읽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방그러니 오두막에 산다. 할아버지는 가끔이고 연못에 있는 오리들을 보기도한다. 할아버지가 그중에서도 제일 잘 돌보는 오리는 왕따당하는 오리이다. 오리가 왕따를 당하다니 웃기고도 처참하였다. 할아버지는 그 오리를 자주 돌봐주다가 어느새 오리가  오리친구들하고 어울려 다니었다. 그리고 딱다구리 이야기... 딱다구리가  둥지를 지을려고 나무위로 올라가 둥지를 틀었다. 그런데 둥지가 바람에 휘말려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딱다구리는 할아버지의 서재로 들어와서 모파상 전집에다가 둥지를 틀었다. 할아버지는 그런 딱다구리 부부를 보고 활짝 웃어주었다. 나 같으면 혹시나 방에 새똥을 싸지않을까 쫒아냈을것 같은데...;; 할아버지 참 착하시다.

그리고 다람쥐 이야기.... 가을이되면 다람쥐는 도토리나 밤을 주우러 밖으로 나온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아내가 도토리나 밤을 줍는것을 좋아해서 다람쥐들이 먹을 밤이나도토리가 없어졌다. 할아버지가 잠이들 때에 무엇인가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일어나 봤더니,, 다람쥐 여러마리가 할아버지의 아내가딴 밤과 도토리가 가득든 바구니를 들고가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다람쥐를 쓰다듬으면서 말하였다. "너희들 이거 먹고 잘커야한다... 알았지?" 할아버지는 통이크신것 같다. 나같으면 나혼자 다먹을려고 바구니를 뺏었을 텐데..... 그래서 가을이되면 매일아침마다 할아버지 머리맡에 밤이나 도토리를 두고간다.

다음이야기로는

토끼 부부의 지극한 자식 사랑 이야기, 스스로 주인 곁을 떠난 늙은 진돗개 억세 등의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참으로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정말좋고, 나도 인심좋고 착하고 통이 큰 할아버지의 성격을 닮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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