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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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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반)검은 암탉 배시
작성자 사공빈 등록일 14.04.06 조회수 341

검은암탉 배시를 읽고.............

모두 똑같았답니다. 하지만 달걀을 낳고부터는 아주 이상한 닭이 되고 말았어요. 배시가 낳은 달걀의 모양이 아주 특이했거든요. 다른 암탉들은 그날부터 배시를 깔깔 비웃었어요. 그 중,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암탉 대장이 특히 배시를 무시했어요. "너처럼 어느 농가 마당에 암탉 여러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배시라는 암탉만 다른 흰색 암탉들고 달리 혼자 검은색이였어요. 배시는 다른 암탉들고 몸 색깔만 다를 뿐 나머지는 재주 없는 암탉은 처음 봤어. 제대로 된 달걀을  한 개도 못 낳다니! 너 때문에 고개를 못 들고 다니니까 되도록 닭장 밖으로 낳오지 마!"그러던 어느 날, 한 토끼가 부활절에 쓸 달걀을 모으러 왔어요. 닭장 안에 남아있던 배시는 너무 슬펐어요. 자기 달걀을  자랑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 때 어디선가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 돴어요. 그 암탉은 둥지 옆에 서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ㅊ치고 있었죠. 토끼는 배시의 달걀을 임금님에게 선물한다고 이야기 했어요배시는 토끼의 말을 듣고 기쁘면서오 한편으로는 매우 걱정 되었어요. 부활절 달걀을 예쁘게 꾸미기로  소문난 토끼였지만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달걀들에 그림을  그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임금님 뿐 아니ㅏ 모든 사람들이 예쁜 달걀을 원했거든요.부활절 아침, 토끼는 일찍 일어나 나라 나라 안 이곳 저곳에 달걀을 숨겼어요. 아무도 모르게 말이에요. 물론 임금님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임금님은 달걀을 찾고 싶지 않았어요.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에요 임금님은 달걀을 찾고 너무나 기뻤어요 지금까지 본 달걀 중 이런 달걀은 처음 보기 때문이에요. 임금님은 바로 부활절 토끼를 찾아갔어요. 토끼는 임금님을 모시고 농가로 갔어요 임금님이 이 달걀을 누가 낳았냐고 묻자 암탉의 대장이 자기가 낳았다고 말했어요 그 순간 배시는 자기도 모르게 알을 낳고 말았어요. 그 때 부활절 토끼는 "여기에요 임금님" 배시는 기뻤어요.  더 이상 자기를 흉보는 암탉들도 없고 임금님과 왕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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