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고양이야,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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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연우 | 등록일 | 17.02.03 | 조회수 | 393 |
어떤 고양이가 안타깝게 숨졌다. 어떤 아이가 골목 길에서 걷고 있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앵 앵 앵 앵 앵 앵 소리를 내며 아파 보였다. 문득 학교 에서 받아온 우유를 천천히 주었다. 사실 소녀는 애완견을 키워 본 적이 없었다. 미나가 자기 강아지를 안고 있다가 "은선아 한번 안아봐" 하지만 은선이는 안지 않았다. 사람들이 툴툴 거렸다. 은선이는 친구에게 갔다. 도와 달라고 근데 만지기 드럽다 면서 싫다고 했다. 동물병원도 싫다고 직접 들고 오라고 은선이는 짜증 나서 집으로 갔다. 계속 아파하는 모습이 생각났다. 엄마가 아프냐고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했다. 져녘 먹을때 언니 자꾸 쫄라서 간신이 다시 거기고 갔는데 언니가 잘 데리고 갔나봐 라고 했다. 하지만 은선이는 청소 아저씨가 청소할때 같이 쓸어버린 생각이 났다. 마음으로 말했다. 고양이야, 미얀해! 나도 우리 강아지가 있는데 우리 강아지도 죽을 까봐 걱정이다. 오래 오래 살았음 좋겠다. 너무 감동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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