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신기한 구둣방 할아버지

지은이 : 류호선

출판사 : 시공주니어

륜사는 왼쪽 다리가 새끼 손가락 두마디 만큼 더 길다.

수술을 해야 나아지는데, 옛날 수술이 실패해서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구두를 맞추러 갈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결국 구두는 맘과 발에 쏙 들었다.

그래서 윤하는 수술할 때까지 그 구두를 신고 발의 높이를 똑바로 맞춰서 편하게 지냈다.

사람들에게는 무엇이든 자기에게 똑바로 편하게 맞추어야 하는 것들이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