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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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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눈물보다하얀꽃
작성자 김동희 등록일 17.01.20 조회수 283

바다는 엄마처럼

가슴이 넓습니다


온갖 물고기와

조개들을 품에 안고


파도가

칭얼거려도

다독다독 달랩니다


바다는 아빠처럼

못하는게 없습니다


시뻘건 아침 해를

번쩍 들어 올리시고


배들도

가매기때도

둥실둥실 띄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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