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중한 2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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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우주 | 등록일 | 17.01.17 | 조회수 | 311 |
으제니는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 에서 3년 내내 1등을 하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약간 일그러진 "말랭카" 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선생님께서는 으제니에게 말랭카에게 많은것을 알려달라고 했어요. 으제니는 말랭카에게 많은것을 알려주면서 친해졌어요. 이제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 가 다가왔어요. 으제니와 말랭카는 대회에서 2등을 했어요. 으제니는 토라진 말랭카를 달랬어요. 사실 으제니는 기뻤거든요. 으제니가 2등을 한것도 좋다고 하고, 이 대회는 좋은 물건 만들기가 아니라 다르게 생각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대회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말랭카는 기분이 풀어져서 씩 하고 웃었어요.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나도 대회에서 지거나 이기거나 꼴등을 해도 좌절하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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