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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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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하늘나라 우체부
작성자 이서현 등록일 17.01.10 조회수 312

흰구름이 이야기하였다.

다른 집배원들은 오후가 괴어 배달이 끝나면 바로 우체국으로 가지만 이 집배원은 다르다.

편지가방이 비면 강가로 나가 가방에 금모래를 가득 담아 매고 놀이터에 가서 금모래를 부은다.

그때 '이미경'이라는 아이가 그 우체부한테 가서 물었다.

"아저씨, 하늘나라에도 편지가 가?" 그랬더니 우체부가 어리둥절했다.

미경이는 아빠가 하늘에 계신다고하고 편지를 줬다.

일주일 후 또 다른 우체부 아저씨가 미경이에게 답장을 줬다.

그런데 저번에 왔던 우체부는 발령이나서 다른데로 옮겼다고한다.

흰구름은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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