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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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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화가나!
작성자 황우주 등록일 17.01.04 조회수 315
지하는 종찬이와 딱지를 하던중 발랑 나자빠졌어요. 종찬이와 그 옆에 친구들도 웃어댔지요.
지하는 딱지를 챙기고 뒤돌아 갔어요. 지하가 권종찬에게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서 탕! 쐈어요. 종찬이는 지하를 쬐끔한 강아지 라고 했어요. 지하가 가장 싫어하는 별명이 강아지 에요.
작아서 이죠. 지하는 키를 키울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3 학년을 올라갈때 친구들만 컸어요.
지하는 종찬이에게 강아지라고 놀리지 말라고 했어요.  종찬이는 "너는 그래도 쬐끔한 강아지야!"
지하는 옆에 있던 재활용품 통 을 찼어요. 쉬는 시간때 화장실에서 종찬이가 실수로 지하에게
물을 튀겼어요. 종찬이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지하는 오히려 화를 냈어요.   지하는 다녀와서 땅땅이
랑 놀았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갈 때 명구가 2학년에게 맞고 있었어요.
지하는 명구를 지켜주고 구해줬어요. 명구는 아기같을면이 있어서 잘 울어서 2학년에게도
맞고 있었던 것이에요. 명구를 집까지 대려다 주고 갈 때 원준이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원준이는 지하와 친해지고 싶은데 지하가 화를 내서 못 친해졌다고 말했어요. 지하는 자신이
키가 작아서 아이들이 놀려서 그렇다고 말했어요. 다음 날 그림 시간이 되었어요. 자신이
일상에서 격었던 일을 4면의 만화 그림으로 나타내는 시간이에요. 지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선생님께서는 지하의 주인공이 다 강하고, 화내는것 같은 그림을 보고 지하를 불렀어요.
그때 누군가 지하가 화를많이 내서 그렇다고 했어요. 그때 또 원준이가 아니라며 나섰어요.
그때의 일을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아이들과 선생님이 칭찬해 주셨어요.
지하는 체육시간때 대활약을 했어요.  지하는 기쁜 마음으로 교실로 다시 돌아갔어요.
 
                     지하처럼 키가 작더라도,무엇이 다르더라도 무시하지말고 이해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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