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3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작성자 주용식 등록일 16.11.16 조회수 206

 창주는 선생님이 불량식품을 사먹지 말라는 말에 오그라들었다.

왜냐하면 창주 어머니가 분식점을 하기 때문이다.

창주가 다섯살때부터 엄마는 학교 후문 앞에서 가게를 했다.

창주 형은 가끔씩 친구들을 데려오는데 창주는 데려오지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입원하셨다.

사람들이 금일 휴업이라는 쪽지를 보고 실망하였다.

그 다음엔 교장 선생님이 오셔서 일 안하냐고 물으셨다.

창주는 사람들이 엄마 음식을 좋아하는걸 알고 이렇게 썼다.

엄마께서 입원하셔서 가게를 며칠 쉽니다.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엄마의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려야겠다.

이전글 3-7반 '문화재로 배우는 근대 이야기'를 읽고
다음글 3-4(우리 아빠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