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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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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작성자 주용식 등록일 16.10.29 조회수 209

 나는 목요일마다 배가 아팠다.

엄마와 아빠는 꾀병인줄 알았지만 진짜였다.

왜냐하면 목요일마다 선생님이 칠판 앞에 나와서

문제를 풀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수학 문제를 풀기 싫어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했다.

어느 날 비숑이란 선생님이 오셨다.

나는 선생님을 도와 드리려고 용기내어 칠판 앞으로

나가 문제를 풀었다.

앞으로도 부끄러워 하지 말고 발표를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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