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3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반 "며느리 방귀는 못말려."
작성자 고현진 등록일 16.09.25 조회수 214


 

어느 얼굴이 고운 색시가 있다.

그리고 의젓한 신랑도 있다.

그 둘은 결혼을 했다.

그 색시는 시어머니와 고추를 말렸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색시가 얼굴이 누런 것을 보았다.

시어머니가 얼굴이 왜 누런 것 이냐고 물어보았다.

색시는 방귀를 뀌지 못해서 라고 말했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방귀를 뀌라고 했다.

그래서 색시는 시아버지는 가마솥을 시어머니는 문고리를 신랑은 기둥을 잡으라고 했다.

색시가 방귀를 뀌자 시아버지는 가마솥을 들고 날아 갔다.

시어머니와 신랑은 정신을 못차려서 털썩 쓰러졌다.

그래서 집안이 망할 것 같아서 색시를 친정으로 보내려고 시아버지가 앞장 섰다.

그런데 잘익은 감을 색시가 방귀로 한방에 날려서 그걸 팔아서 부자가 됐다.                         색시의 방귀처럼 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전글 3-2 보리타작 하는 날
다음글 3-1why응급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