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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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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돌로 만든 갓"
작성자 고현진 등록일 16.09.04 조회수 185

어느 마을에 현명한 원님이 오신다고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나이가 어린원님이었다.

그 어린 원님을 도와줄 아전들을 불러 모았다.

그런데 어느 집안이 와서 쌀 한가마니씩 없어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원님은 도둑을 잡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전들은 비웃었다.

원님은 그 가족에게 쌀 가마니에 표시를 해두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마을사람들의 곷간을 뒤지니 도둑을 잡았다.

하지만 그 도둑은 먹을게 없다고 해서 쌀을 나누어 주었다.

원님은 돌을 쪼는 돌장이를 불렀다.

다음날 원님은 아전들에게 목이 뻣뻣한 것 같다고 돌갓을 씌워 고개를 숙이게 하였다.

아전들은 부끄러워서 사또의말을 잘 듣기로 했다.

 사또가 진짜 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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