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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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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악동 삼총사,희망을 쏘다!
작성자 변윤지 등록일 16.08.29 조회수 126

책을 읽으며서 우리가족 모두 재미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운동을잘하는 병식이, 공부를 잘하는 민규, 윤석이 이렇게 세명이 말썽꾸러기,

천방지축 삼총사입니다.

특히 그중의 한명 윤석이는 엄마가 없이 할머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어요.

남들앞에서는 그냥 장난꾸러기일뿐이지만 사실 윤석이의 마음 한구석은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방학이 되어도 갈곳 없는 윤석, 병식, 민규는 학교에서 자주 만나 운동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놀았어요.

2학기부터 방과후 학교가 열린다는 말에 세명은 개학하자 함께 수업을 들으면

더 재미있을것같아 영어와 수학을 공통으로 신청했어요.

수학을 가르치는 김미진 선생님을 만난윤석은 선생님이 엄마와 닮았다고 생각해요.

자상한 관심을 보이며 공부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덕분에 세명은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게 되어요.

선생님은 어느날 윤석이가 엄마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윤석에게 더욱더 신경씁니다.

가을이 되고, 윤석을 찾아온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 선생님은 윤석이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랍니다. 윤석의 어머니사정을 다 알게 된 선생님, 그리고 엄마를 만나게 된 윤석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어느날 운동을 하던 윤석은 다리가 아파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윤석이는 고관절 뼈가 썩어가 수술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만나게된 윤석이의 아빠와 할머니, 엄마. 세명은 처음엔 다투지만 나중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미안해해요.

비록 함께 살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있어 행복한 윤석, 선생님덕분에 수학을 더 좋아하게 되고

밝은 아이로 바뀌지요. 물론 삼총사는 여전히 개구쟁이 짓을 하지만요.

책을읽으면서 친구들의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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