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 속의 모험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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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지훈 | 등록일 | 14.07.14 | 조회수 | 137 |
벚꽃 유치원에는 무서운 게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벽장이고, 하나는 쥐할멈입니다. 급식시간에 소란을 피우면 벽장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벽장 속에 갇힌 아이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이들은 벽장을 계속 바라봅니다. 한참 있다가 선생님은 벽장에서 아이를 꺼내 줍니다. 벽장 말고 무서운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쥐할멈입니다. 쥐할멈이 흐흐흐, 오늘 저녘 반찬으로 뭘 먹어줄까? 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귀를 틀어막습니다. 인형극이 끝나면 아이들은 미즈노 선생님한테 갑니다. 어느 날,낮잠 시간이 되어서 미즈노 선생님이 말하였습니다. "자 모두 잠옷으로 갈아입어라." 아끼라, 사또시가 미니카를 가지고 다른 아이들을 깡총깡총 넘으면서 도망쳤습니다. 잔뜩 화가 난 미즈노 선생님은 그 아이들을 벽장 속에 가뒀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벽장을 계속 바라봅니다. 미즈노 선생님이 구멍이 뚫려서 벽장을 막았는데 아끼라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간질였습니다. 미즈노 선생님은 테이프를 구멍이 있는데에 붙였습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버틴 아끼라, 사또시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끼라하고 사또시는 어두컴컴한 바다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또시, 아끼라는 쥐할멈한테 당하다가 빛이보여 그쪽으로 힘차게 달려가 차를 이끌고 쥐할멈을 무찔렀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벽장에서 꺼내주었습니다.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들은 아이들은 이제부터 벽장 속에 들어가길 좋아했습니다. 책표지를 보면 아끼라하고사또시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내용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그리고 아끼라가 선생님 손을 간지럽힌게 재미있었다.왜냐하면 미즈노 선생님이 간지러워 웃는 모습이 재밌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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