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노현준 냄새값 소리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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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현준 | 등록일 | 14.07.14 | 조회수 | 138 |
어느 마을에 부자 영감이 살았는데 돈 쓰는 것을 무척이나 아까워하는 구두쇠였다. 다 낡은 신발도 몇년을 더 신었고, 또 아들이 엿을 사달라고 하자 돈이 아까워 주인 없는 앞산 감나무에 있는 감을 따 먹으라고 할 정도였다. 부자 영감네 옆집에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농부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부자 영감네가 굽고있는 생선 냄새를 맡는것을 부자영감이 보자 생선냄새를 맡았으니 냄새값으로 다섯냥을 달라고 했다. 가난한 농부는 걱정을 하며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하자 똑똑한 아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좋은 생각을 해냈다. 냄새값 다섯냥을 소리값으로 돌려주는것이였다. 얼마전 엄마가 사람은 배풀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다 . 배풀며 산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꼭 되돌아 온다고 하셨다. 아무리 하찮은것이라도 배풀줄 아는 사람이 복을 받는것이다. 나는 꼭 친구들에게나 동생들에게도 배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한 농부의 아들처럼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또한 본받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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