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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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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행복한 나라의 욕심쟁이 임금님
작성자 최지율 등록일 14.07.12 조회수 140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욕심많은 임금님이다.임금님의 배 에는 욕심 주머니가 있는데 욕심을 부릴 때마다 주머니가 조금씩 커진다.그런 신하들은 욕심 많은 임금님의 욕심 주머니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랬다.봄이 되자 숲의 과일나무에는 꽃이 엄청 많이 피었다.향기를 맡고 온 벌과 나비들이 잔뜩 있었다.그런데 임금님은 그걸 보자 욕심주머닉가 커지면서 "벌과 나비를 비롯한 모든 곤충을 잡아 없애라!"라고 말하자 신하들은 안된다고 말렸지만, 임금님은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그래서 신하들은 큰 그물과 곤충을 없애는 약을 준비했다.신하들은 그물을 이러저리 휘둘렀고,곤충들은 도망을 갔다.그리고 도망가는 곤충에게 약을 마구마구 부렸다.약을 맞은 곤충들은 비틀거리며 땅으로 쓰러졋다.곤충을 다 잡은 신하들은 임금님께 "임금님 곤충을 다 잡아 없앴습니다."라고 말하자 임금님은 기분이 좋아하였다.어느날 궁전을 산책하던 임금님이 아주 예쁜 꽃을 보며 꽃이 참 아름답다고 하자,신하들이 "이건 백성들이 가장 아끼는 꽃이옵니다."라고 말하였다.그러자 임금님의 욕심 주머니가 움직이면서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꽃을 궁전에 옮겨라!"라고 말하자 신하들이 이번에도 말렸지만,그래도 임금님은 신하의 말을 듣지 않았다.어느날 겨울이 왔다.임금님은 춥다며 배가 나오면서 "털을 가진 동물들을 잡아 내 털 옷을 만들어라!"라고 명령을 하자 신하들이 말렸지만 이번에도 말을 듣지 않았다.총을 쏘며 털 옷은 거의 엄청 많았다.

어느날 궁전 밖을 둘러 보니 사람이 다 가고 있자 임금님은 왜 가는지 깨닫고 다시 행복한 나라를 만들었다.

 

나의 생각:행복한 나라의 임금님이 몸 속에 욕심 주머니가 있다니 참 신기하다.그리고 내가 만약 신하라면 그런 임금님이 있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왜냐 하면 다 임금님 마음대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행복한 나라의 임금님처럼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 이다.그리고 내가 임금님이라면 욕심쟁이 임금님이 아닌 행복한 나라를 잘 다스리는 마음을 가지고 깨끗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욕심쟁이 임금님이 다시 마음을 바꾸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부분에서 참 감동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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