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읽고

롤라에게

안녕, 롤라야?

난 민서야.

너는 음식을 다 안 먹는다고 했지?

그건 편식이야.

나는 네 마음을 잘 알아.

왜냐하면 나도 너처럼 편식을 해.

너는 절대로 안 먹는다고 했는데 오빠의 거짓말에 속아 모든 음식을 다 먹게 되었지.

너희 오빠는 참 똑똑한 것 같아.

롤라야, 다음에 만나면 같이 너희 오빠한테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줘.

그럼 안녕.

민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