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정말 슬프다

아주 가난한 소녀가 부모도 없이 추운겨울에 성냥을 팔다가

쓸쓸히 죽어가는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라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 뿐인데

소녀는 성냥을 팔다가 너무 춥고 힘들어서 성냥불을 켠다

그곳에서 엄마도 만나고 할머니도 만나고 성냥불이 켜 있을동안 잠깐 행복을 느낀다

마지막 성냥을 켜고 소녀는 죽고 만다

다음날 소녀를 외면했던 사람들이 소녀의 죽음을 발견하지만

다들 불쌍해하기만 할 뿐이었다

내가 부모가 없는 고아라면

추운 겨울날 돈을 벌어야한다면..

난 할수 있을까?

부모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