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3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3-5 세상을 만든 거인 할머니
작성자 유정민 등록일 14.06.14 조회수 240

옛날에 거인 할머니가 있었어요.

거인 할머니가 나타나기 전에는 하늘도 해와달도 낮과밤도 없었어요.

 

세상은 자욱한 안개뿐이였어요.거인 할머니가 기지개를 펴자 갸우뚱 흔들리기 시작 했어요.

땅이 갈라지고 하늘에서 달과 해가 떨어졌어요.또 해와 달이 부딪치자 수많은 별들이

떨어졌어요.그리고 할머니가 바닷물을 한번씩 움켜 질때 마다 돌은 둑이 되고 흙은 언덕이

되었어요.할머니의 손이 지나갈때마다 세상은 바뀌었어요.

 

할머니가 배가 아파 똥과 오줌을 쌌더니 똥은 백두산이 되고 오줌은 압록강,두만강,한강이

되었어요.또 방귀는 넓은 벌판을 만들어 놓았어요.

사람들은 세상을 만들어준 거인 할머니께 고마움을 느꼈어요.

 

여기 나오는 거인 할머니가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어서 읽는동안 많이 웃었던 책이 였어요.

지금 거인 할머니가 계셨으면 모든게 쉽게 만들어질거 같았어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고 할머니가 게셔서 세상이 만들어진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전글 3-6 어깨동무 내 동무를 읽고
다음글 딕 휘팅턴과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