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을 아주 좋아하는 임금님이 있었어요.

임금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물창고에 가서 금을 보고 금항아리를 쓰다듬으면서

"내가 손을 댄 모든것이 금으로 변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중얼거렸어요.

그때 어디선가"임금님,당신의 소원대로 해 드리지요"하고 어떤 목소리가 들렸어요.

뒤돌아보니 아름다운 여신이 금을 좋아하는 임금님 지금부터 임금님이 만지는 것 마다

금으로 변하게 해 준다고 했어요.

임금님은 너무 기뻐서 정원에 있는 장미꽃을 만져보니 진짜 금으로 변했어요.

임금님은 가는 곳마다 다 만지면서 공작과분수대 까지 금으로 만들었어요.

임금님은 배가 고파서 빵을 먹으려는 순간 빵도 금으로 변해버렸어요.

임금님은 손만 닿으니 먹을수도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중에 공주가 왔어요.

임금님은 공주를 안는 순간 공주마저도 금으로 변하고 말았어요.

임금님은 후회를 하고 하늘을 향해 빌었어요,그때 뒤뜰에 있는 샘물로 손을 씻은 다음 그 샘물을

딸에게 끼얹어 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여신의 말을 듣고 물을 공주에게 부었더니 금으로 변했던 공주가 금새 마법에서 풀려났어요.

그제서야 임금님은 가장 소중한것이 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후회하고 뉘우쳤어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더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는거 같아요.

돈보다는 가족이 제일 소중하고 가족이 있어냐 나도 행복해지는거 같아요.

욕심부리지 말고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휼륭한 사람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